인천 삼산동 cafe street 340

동네에 아이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곳인데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어요. 코로나 전엔 지나다니다 보면 대기도 있을 정도로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정말 맛있는지 궁금했는데 리뷰 시작해볼께요.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는날 집에서 나오니 잠시 비가 멈췄어요.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가게 앞에 4~5대 가량만 주차 가능해요. 여기도 자리가 없을경우 바로 옆에 교회 주차장에 댈 수 있어요. 주말은 불가능하지만 평일은 오픈되어있어 주차해도 뭐라고 안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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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는  피자, 리조또, 스파게티 메뉴 몇 종류가 끝이에요. 카페인 만큼 음료 메뉴가 많아요. 그리고 약간의 디저트 정도.

저는 2인세트(음식 2개 선택+ 모든 음료 2개 선택)을 주문했어요. 그 중 저는 마르게리타 고구마 피자와 뚝배기 스파이시 쉬림프 스파게티를 시켰어요. 뚝배기 스파게티가 저는 매콤하니 좋더라구요. 특히 비가 와서 더 땡겨요.

피자를 딱 보자마자 탄 곳이 많아서 조금 꺼려지는데, 안에 고구마 무스와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뚝배기 스파게티는 소스 맛은 흔한 맛이지만 새우 2마리와 가지 버섯, 마늘 등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많이 넣으셔서 좋더라구요. 전체적인 양도 괘 많았어요. 

 

인천 삼산동 cafe street 340

위치: 인천 부평구 장제로340번길 26-8 

오픈: 평일 10:30 ~ 20:00 / 토요일 11:30 ~20:00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