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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2

앵무새 모임 토요일에 제가 활동하는 밴드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다양한 앵무새들이 모여서 각자 데리고 온 앵무새들도 보고 정보도 교환했어요. 그리고 경품추첨도 있어서 다양한 선물도 받아왔어요. 저는 비록 당첨은 안되었지만요 ㅎㅎ 코뉴어, 퀘이커, 코카투, 아마존, 오색청해, 썬코뉴어.. 사진에 다 담지 못해서 아쉽네요. 매주 주말 인천 삼산동 역사박물관 뒷편에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앵무새에 관심 있는 분들은 오세요. 그냥 구경하셔도 되요~ 2022. 6. 26.
어린이를 위한 기도- 정연복 어린이를 위한 기도 정연복 쑥쑥 자라는 나무같이 몸이 튼튼히 자라나게 하소서 저 맑고 푸른 하늘같이 마음이 그늘지지 않게 하소서 밝은 햇살에 빛나는 잎새같이 얼굴에 환한 웃음 넘치게 하소서 즐거이 지저귀는 새같이 흥겨운 노랫소리 그치지 않게 하소서 들판을 달리는 사자같이 날마다 힘차게 뛰놀게 하소서 매일 밤 편안한 단잠 속에 예쁜 꿈을 끄게 하소서 머릿속에는 늘 좋은 생각이 반짝반짝 가슴속에는 행복이 넘치게 하소서 눈부시게 피어나는 꽃같이 어린 생명 활짝 꽃 피게 하소서 어린 시절의 순수한 눈빛 오래오래 잃지 않게 하소서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날이네요. 저희 집 꼬맹이도 이날을 크리스마스 때부터 기다렸는데, 어린이날 선물을 받고는 이제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네요. 가족과 함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2. 5. 5.
2022년 4월 27일 유퀴즈 온더 블럭 151화의 엔딩 '나의 제작 일지' 2022년 4월 27일 유퀴즈 온더 블럭 151화의 엔딩 마지막회 같았던 엔딩 하지만 사람들이 왜 이 프로를 좋아하는지 제작진이 이 프로를 대하는 마음이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지는 글이네요. '나의 제작 일지' 폭풍 같았던 지난 몇 주를 보내고도 아무 일 아닌 듯 아무렇지 않은 듯 챗바퀴에 그저 몸을 맡겨야만 하는 나의 제작 일지 2018년 어느 뜨거웠던 여름날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길바닥의 보석 같은 인생을 찾아다니며 한껏 자유롭게 방랑하던 프로였다. 저 멀리 높은 곳의 별을 좇는 일보다 길모퉁이에 반짝이는 진주 같은 삶을 보는 일이 참으로 행복했었다. 유퀴즈는 우리네 삶 그 자체였고 그대들의 희로애락은 곧 우리들의 블루스였다. 이 프로그램을 일궈 온 수많은 스태프, 작가, 피디들은 살면서 또 언제 이.. 2022. 4. 28.
나의 해방일지 6화 명대사 나의 아저씨 작가 박해영씨가 쓴 '나의 해방일지' 믿고 보는 드라마라 나의 해방일지도 뒤늦게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6화 중에 울림이 있는 대사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누구랑 있으면 좀 나아보일까 누구랑 짝이 되면.... 그렇게 골라놓고도 그 사람을 전적으로 응원하진 않아. 나보단 잘나야 되는데 아주 잘나진 말아야돼. 전적으로 준적도 없고, 전적으로 받은 적도 없고 다신 그런짓 않해. 잘 되서 날아갈거 같으면 기쁘게 날려보내 줄꺼야. 바닥을 긴다고 해도 쪽팔려하지 않을거야.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고 해도 인간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꺼야. 부모한테도 그런 응원 못 받고 컸어 우리." 순수함을 잃어버린지 오래,, 부모자식간에도 그런 응원을 하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내 주변 사람들에게 인간대 인간..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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