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름 필수품(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매트 레스큐)

여름이 되면 자외선이 강해져서 썬크림이 필수품이죠. 그렇지만 저는 여름이 되면 더 썬크림을 바르지 못해요.

우선 땀이 많이 나고 화장을 하거나 썬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따가워져요. 여기저기 따끔따끔... 너무 괴로워요. 

그래서 되도록 스킨, 로션까지만 바르지만, 화장을 해야할 때도 있으니까 그럴때 꼭 사용하는 제 여름 필수품이에요.

그리고 땀이 많이 나는게 싫을때도 바르는 제품이에요.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매트 레스큐'

몇통째 사용중인데, 이번에는 한통 다 쓰고 좀 더 큰 용량으로 샀어요.

제가 실제로 느끼는 효과는 땀이 덜나고 유분을 잡아주어 산뜻해요. 땀이 덜 나는게 저에겐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건 제일 오른쪽 매트 레스큐에요. 제품 설명을 보면, 피지와 유분기를 잡아주고 모공을 메꿔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여름마다 너무 괴로웠는데, 이 제품으로 한결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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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얼굴이 따가워진게, 10년은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얼마 전 10년만에 피부과를 가봤어요. 따가운 것 때문에 간 건 아니고 스티바 에이크림(이건 차후에 후기 올릴께요~)을 처방받으려고 갔는데 간김에 겸사겸사 물어보았더니, 땀띠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소염제 처방 받고, 연고를 받아왔는데... 아예 낫는 건 아니고 여름에 일시적으로 증상을 줄 일 수 있는 거라고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