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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작가 박해영씨가 쓴 '나의 해방일지'
믿고 보는 드라마라 나의 해방일지도 뒤늦게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6화 중에 울림이 있는 대사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누구랑 있으면 좀 나아보일까 누구랑 짝이 되면....
그렇게 골라놓고도 그 사람을 전적으로 응원하진 않아.
나보단 잘나야 되는데 아주 잘나진 말아야돼.
전적으로 준적도 없고, 전적으로 받은 적도 없고
다신 그런짓 않해.
잘 되서 날아갈거 같으면 기쁘게 날려보내 줄꺼야.
바닥을 긴다고 해도 쪽팔려하지 않을거야.
세상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한다고 해도
인간대 인간으로 응원만 할꺼야.
부모한테도 그런 응원 못 받고 컸어 우리."
순수함을 잃어버린지 오래,, 부모자식간에도 그런 응원을 하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이죠.
내 주변 사람들에게 인간대 인간으로 응원하려고 노력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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