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2탄(재미있는 과학/하루종일 봐도 다 못봄)

워낙 볼게 많아서 2일에 걸쳐 다녀왔지만. 2일동안 상설전시관에만 다녀온거에요.
야외에 천문대, 곤충생태관... 볼게 많아요.
그래서 저희 아이는 아직 다 못봤다며 다른데도 보러 또 가자고 하네요.
아이한테 이런 이야기까지 들었다면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었다는 거겠죠?

한국문명과학관
천체/소리/의학/발효음식/지도/한옥 농업/목공/방직/금속/무기/거북선/배

한국의 그동안에 연구했던 과학들에 대해 전시하고 있어요.

거중기, 온돌, 봉수대 등이 실제로 재연되어있어요.

과학관이지만 옛것을 재연해 놓아서 민속촌에 온 것 같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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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관
우주,지구역사/진화/멸종/화석/공룡/인류/SOS

공룡도 있고 동물 물고기가 있네요.

공룡이나 동물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아직 과학을 잘 모르는 유아한테 적합한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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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관
항공/우주/소재/에너지/드론/비행기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과정중 하나

플라스틱을 만들 때 녹여서 실처럼 가느다라게 만드는 기계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어요.

한바퀴 다 돌고 나니 수북이 쌓였어요.

항공 우주와 관련된 체험과 영상이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행글라이더를 타보는 기구가 있는데 어른인 제가 타도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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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전시품이 있는데 사진 몇장밖에 못올려 아쉽네요.

아이가 있다면 이런 곳은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과학을 재미있게 접하게 해줄 수 있는 국립 과천 과학관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