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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의 매일 산책하는 박물관 공원을 소개할께요.
박물관 공원, 시냇물 공원, 여울공원이 개천을 사이로 나뉘어져 있지만, 같이 보면 좋아요.
개천에는 백로, 왜가리가 많아서 저희동네에는 흔한 볼거리에요.
비가 온 뒤에는 20마리 이상이 모일 때도 있어요.
인천 백로 동호회가 열리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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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역사박물관 뒤쪽에 위치해 있고,
주말인 경우 역사박물관에 주차 자리가 많아서 접근하기 좋습니다.
매년 단오 축제가 열리는 곳이에요. 꽤 큰 행사인데 코로나로 몇년간 열리지 않았네요.
조류관찰대에요. 비온 후에 정말 많은 새들을 볼 수 있어요.
예전에 찍어 놓았던 사진이네요. ㅎㅎ 백로, 왜가리, 청둥오리.. 참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찻길..
느림 우체국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배달됩니다.
우표를 따로 부치지 않아도 되고 엽서도 비치되어 있어서 지나가다 저도 한번씩 쓰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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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동네 공원이지만, 보기 힘든 새들도 볼 수 있고,
자전거 타기도 좋고 인라인이나 축구할 공간도 있어서
가볍게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박물관 공원 위치: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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